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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색 18색 선정, 상징 그래픽으로 도시 브랜드 높인다익산시가 시 고유 색채와 상징그래픽을 개발해 도시 브랜드 가치 높이기에 나섰다. 사진(익산색, 상징 그래픽) 17일 시청 회의실에서 ‘색채(상징그래픽) 디자인 가이드라인 개발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시민이 공감하는 환경색채와 상징디자인을 입히기 위한 익산색(상징 그래픽)과 색채 가이드라인 개발을 발표하고, 원광대 대학로 일원에 시범 홍보공간을 조성했다. 시 고유 색채인 익산색은 18색으로 구성됐다. 익산의 자연·문화요소에서 가장 익산다운 대표요소를 선정, 기존의 고도보존색채를 반영한 것이다. 빅테이터 분석, 시민 설문조사,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종합했으며 색채를 코드화해 실무에 적용하기 쉽게 표준화했다. 더불어 상징적인 장면을 담은 아이콘을 개발하여 익산색과 함께 각종 공공사업 및 민간사업 등 도시 곳곳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정립하였다. 이번에 개발된 익산색을 알리기 위해 원광대 대학로 일원에 익산색을 입힌 퍼걸러(휴게시설 일종)와 벤치를 시범적으로 설치하여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익산색 홍보공간으로 조성했다. 앞으로 익산색을 홍보하고 익산시 경관과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에 반영해, 익산색을 활용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체계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익산만의 독창적인 도시색채 개발 및 색채 가이드라인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 정체성을 높이는 요소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익산시, 익산색 선정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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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생활문화 색소폰 경연대회 개최‘2022 익산 전국 생활문화 색소폰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참가자격은 전국 중·고등학생, 대학교 재학생, 일반부(독주), 앙상블 부문(2인 이상)이며, 신청접수는 이메일 접수와 방문접수를 통해 8월 12일까지 받고 있다. 다음달 21일 배산체육공원 야외공연장과 원광정보예술고 은파관에서 오전에 예선을 치른 후, 같은 날 오후 6시부터 배산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본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이사장 이명준)와 익산색소폰 오케스트라(단장 김장학)가 공동 주최하고, (사)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생활문화예술동호인들이 참가해 전국 최고의 아마추어 색소폰 경연대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시상은 대상 1개 팀(ELF919 반주기), 금상 2개 팀, 은상 2개 팀, 동상 2개 팀, 장려상 2개 팀, 인기상 1개 팀에게 상장과 부상이 주어진다. 또한, 경연대회 외에 전북페스티벌 색소폰 오케스트라, 색소포니스트 손 진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로 익산을 찾은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명준 이사장은 “2022 익산 전국 생활문화 색소폰 경연대회’는 전국 색소폰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가로 경연과 더불어 큰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2022 익산 전국 생활문화 색소폰 경연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사)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063-837-0717)로 문의하면 된다.